(故)홍영의 박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하시고, 국민복지 보건 증진과 의학술 개발, 사회복지에 뜻을 두고 1965년 서울시 홍제동 대성의원을 시작으로 대성재단을 설립하고 부인인 정명현 박사와 대성봉사단 창단을 기점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홍박사는 59여 년간 의료취약지역에 3개의 종합병원과 7개의 노인의료관련 병원을 설립하고 각종 노인의료시설들을 확충하여 고령시대에 지역 의료 발전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특히,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취약 계층의 의료비 지원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많은 공헌과 업적을 쌓았다.